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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다 심심해서" 남의 차에 구슬 쏜 40대 남성

입력 2022-07-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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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심심하다는 이유로 새총과 구슬을 이용해 차량 등을 파손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7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대구 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새총으로 구슬을 쏴 근처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와 건물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차량 주인들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에 떨어진 구슬과 CCTV 등을 토대로 어제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담배를 피우러 옥상에 올라갔다가 심심해서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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