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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입력 2022-07-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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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한계를 뛰어 넘었다.

넷플릭스(Netflix) 영화 '카터(정병길 감독)'가 익스트림 리얼 액션의 진수를 자신했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사전 공개된 스틸은 맨몸부터 총기, 오토바이, 기차, 헬기 등 액션이 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적들과 대치하는 카터(주원)의 액션 시퀀스를 담고 있다. 먹으로 그린 듯 상체를 휘감고 있는 한국화 스타일의 문신부터 남다른 카터의 스틸은 기억을 잃은 채 우연히 떨어진 목욕탕에서 마주친 의문의 무리들과 격투를 벌이기 전 일촉즉발의 상황을 전한다.

'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카터' 정병길 감독 "주원, 불가능에 도전"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쉴 새 없이 쫓아오는 적들과 맞서는 카터가 처한 상황의 긴박함과 혼란스러움을 보여주기 위해 '카터'의 무술을 책임진 권귀덕 무술 감독은 1대 다수의 격투일지라도 찰나의 순간이 1 대 1로 보이는 익숙한 연출을 지양하고, 동시에 여러 인물이 얽혀서 위협하는 방법을 구상했다고.

또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노리는 CIA와 북한군의 추격을 피해 오토바이부터 헬기, 기차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카터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카터' 만의 거칠고 날 것 그대로의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정병길 감독은 "CG가 아닌 리얼 액션으로 담아내기 위해 불가능에 도전했다"고 밝힌 바, 실제 비행을 원테이크로 담아낸 스카이다이빙 신부터 상용되는 헬기와 똑같은 크기의 헬기를 특수 제작해 배우가 직접 타고 촬영한 헬기 신 등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영화는 내달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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