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병' 이상진, 리얼리티 담은 코믹 연기…원작 살렸다

입력 2022-07-27 14: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상진 '신병' 방송화면 캡처. 이상진 '신병'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상진이 '신병'에서 리얼리티를 담은 코믹 연기로 극의 밀도를 꽉 채우고 있다.

지난 22일 올레tv와 시즌에서 동시 공개된 새 드라마 '신병'에서 이상진은 일명 'FM 빌런'으로 불리는 소대장 오석진으로 등장했다. 융통성 없는 성격에 의욕만 가득한, 병사들이 싫어할 만한 짓은 다 하고 다니는 신임 간부의 표본을 리얼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듣기 싫은 하이톤 목소리와 잔뜩 힘이 실린 눈빛, 특유의 제스처를 적재적소에 선보이며 만화 같은 디테일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현실적이지만 현실에서 보기 드문 인물인 오석진을 실감 나는 연기로 그려내, 원작 속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을 얻었다.

'신병'은 22일 olleh tv와seezn에서 PART. 1이 공개되었으며, 8월 5일에는 PART. 2가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