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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슬롬, '쇼미11' 합류 "좋은 음악 만들 것"

입력 2022-07-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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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슬롬박재범, 슬롬
박재범과 슬롬이 Mnet '쇼미더머니11'(이하 쇼미11')에 합류한다.

Mnet은 27일 ''쇼미11' 두 번째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박재범·슬롬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입증하는 아티스트 박재범이 오랜만에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힙합신·댄스신을 아우르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재범은 '쇼미더머니4'와 '쇼미더머니6'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박재범은 어떤 참가자와 함께하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 "진정성과 스타성이 있는 지원자와 함께 팀을 꾸리고 싶다"며 "마인드가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프로듀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슬롬은 "박재범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올해도 프로듀서로 섭외됐다. 올해는 조기 탈락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개성 있는 지원자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은 각 래퍼들의 특징을 고려해 음악을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덧붙여 박재범은 "가치있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슬롬 역시 "조금 더 큰 선율의 신나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쇼미11'은 올 하반기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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