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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라이브] 강훈식 "윤은 '굥 대통령'…자꾸 거꾸로 돌아가"

입력 2022-07-26 19:26 수정 2022-07-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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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3시 10분)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다음 주제는 저희가 이제 너무 민주당 내부에, 아무래도 민주당 당 대표분들이기 때문에 당 내부의 문제만 다뤘는데요, 현 정부, 정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 번째 주제를 보겠습니다. 세 번째 주제는 윤석열 대통령은 [ ] 다. 역시 저희가 판넬을 준비해왔습니다. 아무래도 한 문장으로 쓰면 명쾌하기 때문에요. 예, 의견을 주시면 현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특히 이왕이면 지금의 현안들, 경찰의 논란도 있고요.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현 정부에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한 줄로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이제 많지 않게 남아서 약간 요약해서 말씀해주시면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예, 이 부분은 강훈식 의원님부터 들어서 얘기해주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 '굥 대통령' 이다 라고 썼는데요, 요즘 네티즌 언어인데 네티즌들이 이 '굥' 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사실은 왜그런가 해서 봤더니 세상을 다 거꾸로 뒤집는, 역사를 거꾸로 뒤집는 대통령이다 저는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 강화라고 했는데 민주주의를 오히려 약화하고, 경찰국 신설에서 통제를 강화하고 있고요. 그리고 경제 살리자고 했더니 근본적인 해법은 없다고 이야기하는 대통령 닙니까? 력주의 인사했다고 그러는데 시민사회 수석은 나와서 엽관제를 운운합니다. 저는 청와대가 국민하고 가까워지려고 용산으로 옮긴 줄 알았더니 오히려 반대로 더 멀어져서, 용산은 왕실처럼 느껴지는 정도까지 가버렸습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 이후에 지난 두 달, 두 달 보면 나머지도 다 예측이 되는데요. 두 달 보면 거꾸로 돌아가는 대통령이다. 그리고 거꾸로 대통령, 이 네티즌의 말들을 제가 이렇게 한번 해석해봤습니다, '굥 대통령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앵커]

예, 박주민 의원님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는 '윤석열 대통령은 백지'다 라고 썼습니다.
인수위 시절도 거쳤고 정권도 지금 두 달이 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빠르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정도면 이 정권이 뭘 하려고 하는지 또 뭘 하고 싶은지가 드러나야 됩니다. 아직까지 드러난 바가 없고요. 그나마 조금씩 나오는 내용을 보면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냥 백지 같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것 같은 그런 상태인 것 같습니다.
걱정입니다. 지금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계속 '위기다'라는 신호가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뭘 하겠다는 게 없어서 국민들의 삶은 더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그래서 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긴 하지만 좀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정당이 되고 또 적극적으로 국민의 삶을 보호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되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예, (남은) 두 분의 의견도 듣겠습니다. 같이 들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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