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월~금 오후 3시 10분)
■ 진행 : 박성태 앵커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런 얘기해도 되나? 그동안 계속 저보고 자기가 형이라고 주장을 하는 거죠. 근데 주민등록상은 제가 형이에요. 71년 4월. 71년 7월. 자꾸 아버지가 신고를 늦게 했다고 주장하면서 자기가 형이라고 그러더니 여기 와서는 97세대라고 끼려고 하는 거 보세요.]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분명히 얘기할 게, 제가 그래서 부인하지 않고 내가 형이다. 왜냐하면 제가 94년도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할 때 우리 박용진 의원이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배인 걸 알고 있어요. 근데 20대 국회에 들어오더니 당장 싸가지 없이 이렇게 맞먹자고 하는 거예요.]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 : 비 방송발언]
[앵커]
싸가지 나왔습니다. 싸가지.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상당히 국회 분위기가 험악했다는 사실. 이렇게만 말씀 드립니다.]
[앵커]
일단 저도 호적상은 71로 돼 있는데 강병원 의원님이. 원래 재수를 안 했으면 89학번이신 거죠?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 재수를 안 했습니다.]
[앵커]
안 해서 호적신고가. 아 그렇군요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호적신고가 71년으로 돼 있고요. 그렇게 해가지고.]
[박용진/민주당을 위해서 어떻게 할 건지를 하니까 우리가 봐주는 거지 여기 같이 낄 분은 아니에요.]
[강병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래서 제가 97세대의 선두주자 맏이가 됐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신경전이 벌써부터 날카로운데 사실 방송 전에는 웃으면서도 신경전이 더 날카로웠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