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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14만 경찰회의, 얼마나 모일까?

입력 2022-07-26 18:01 수정 2022-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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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 14만 경찰회의, 얼마나 모일까?
 
[JTBC 뉴스레터 600] 14만 경찰회의, 얼마나 모일까?
 
[JTBC 뉴스레터 600] 14만 경찰회의, 얼마나 모일까?
ISSUE 01
"정치경찰" vs "경찰장악"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 때 '아주 중대한 국기문란'이라고 한 데 이어 한 달도 안 돼 두 번이나 경찰을 향해 엄중한 표현으로 경고를 보낸 것이지요. 경찰은 이번 토요일 14만 경찰 회의를 열겠다고 합니다. 수십 명이 모였던 전국총경회의와 달리 수천 명이 모일 경우 정부ㆍ여당은 대응 수위를 놓고 고민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불법으로 규정해 정부가 해산을 명령한다면 경찰이 동료 경찰들에 공권력을 행사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뉴스룸은 내무부 치안본부에서 외청인 경찰청으로 분리됐던 31년 전 '경찰 독립'의 과정을 한 걸음 더 들어가 파헤쳐봅니다.
 
[JTBC 뉴스레터 600] 14만 경찰회의, 얼마나 모일까?
ISSUE 02
믿을 건 셀프방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석 달 만에 다시 1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앞으로 2~3주 정도는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정부의 예측도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일률적 제한조치 없이 맞는 첫 재유행"이라며 자발적인 방역에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꺼내들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재유행 우려에 자영업자와 시민은 다시 긴장 모드입니다. 여름휴가철이 본격화하면서 여행ㆍ항공업계는 노심초사입니다. 고물가를 버티지 못해 휴가를 포기하는 '휴포족'부터 '보복 수요'로 해외로 나서는 여름휴가의 양극화 양태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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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03
걷는 자, 뛰는 자, 나는 자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국민제안 톱10'에서 높은 순위를 받은 3건을 추려 국정에 반영할 방침인데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대형마트 측은 환영 입장이고, 소상공인은 강력히 반발합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4년 전 대형마트들이 낸 헌법소원에서도 합헌 결정을 받았다며 규제 완화는 위헌적이라고 맞섭니다. 소비자 반응은 "의무휴업이 불편하다"와 "전통시장과 영세상인을 지켜야 한다"로 갈립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상생적 해법을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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