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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에 아시아도 들썩…화제의 중심

입력 2022-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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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결혼에 아시아도 들썩…화제의 중심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결혼 발표에 아시아도 들썩이고 있다.

25일 김연아, 고우림 양 측은 3년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오는 10월 결혼 소식까지 알렸다. 두 사람 모두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의 첫 만남부터 열애 기간, 결혼식, 고우림의 군복무 여부 등 모든 것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3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미필인 고우림은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의 3년의 비밀 연애도 놀라움을 안겼지만, 함께 알려진 결혼 소식에 국내외에서도 축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김연아·고우림 결혼에 아시아도 들썩…화제의 중심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도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일본의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아사다마오 팬이지만 김연아도 훌륭한 선수다. 축복한다'고 앞날을 축하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빛낸 영원한 '피겨 여왕'으로 은퇴 후에도 피겨 스케이팅 관련 행사 및 광고 등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연아와의 결혼 소식에 고우림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김연아보다 5살 연하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성악가로 포레스텔라 멤버다. JTBC '팬텀싱어2'에서 우승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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