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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찬 극장 감동…대구 상륙 '외계+인' 1부 팀 "감개무량"

입력 2022-07-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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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1부 대구 무대인사 〈사진=CJ ENM〉영화 '외계+인' 1부 대구 무대인사 〈사진=CJ ENM〉

함께 마주한 시·공간이 감동으로 가득 찼다.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 팀이 개봉 첫 주말인 23일 부산에 이어 24일에는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토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시너지로 여름 시장 포문을 열며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대구 무대인사에는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만끽했다. 특히 부산 무대인사에서 마주한 외계인 코스튬에 이어 대구 무대인사에는 이안을 코스프레한 관객이 등장해 '외계+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확인시켰다.

영화 '외계+인' 1부 대구 무대인사 〈사진=CJ ENM〉영화 '외계+인' 1부 대구 무대인사 〈사진=CJ ENM〉

류준열은 “볼때마다 재밌다고 느끼는 영화인 것 같다. 많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우빈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오히려 에너지를 얻고 간다. 귀한 주말에 '외계+인' 1부를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김태리는 "'외계+인' 1부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개봉 첫 주에도 많이 봐주셔서 감개무량하다. 사랑스러운 영화니까 즐겁게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 소지섭은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 조우진은 "여러분들의 응원 가슴 깊게 생기겠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진심을 표했으며,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은 "멋진 배우들과 같이 영화 만들면서 아주 즐거웠다.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많이 남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화답했다.

개봉 첫 주 주말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친 '외계+인' 1부 팀은 2주 차 서울 지역, 3주 차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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