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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업' 주식전쟁 마친 염정아·이무생 등 소감 "8개월 행복"

입력 2022-07-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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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업' 주식전쟁 마친 염정아·이무생 등 소감 "8개월 행복"
'클리닝 업'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은 24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종영, 이에 지난 8주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염정아,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가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주식 전쟁에 뛰어든 엄마 어용미에 설득력을 불어 넣은 염정아는 "정들었던 스태프, 배우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 하게 될 그날이 되어 섭섭하지만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행복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수함과 욕망, 후회 등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인경의 싱크로율을 높인 전소민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드라마 촬영에 임했는데, 특히나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얻어가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며 "싹쓸이단 언니들과 함께한 현장이 너무 즐거웠다. 좋은 인연들과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클리닝 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맹수자를 연기하게 된 건 행복한 일"이라고 밝힌 김재화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 이하 스태프 분들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싹쓸이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다. 마지막으로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이무생은 "미스터리함을 수상함이 아닌 호기심, 궁금함으로 관심 가져주셔서 연기하는 내내 힘이 되고 행복했다. 냉소적이지만 한편으론 순수함을 잃지 않은 이영신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는데, 이 또한 알아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싹쓸이단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멋진 배우들, 최고의 작가, 감독님, 스태프 분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셨기에 저 역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연기할 수 있었다. 싹쓸이단의 케미로 완성되는 활약과 어용미와 이영신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나인우는 절정의 순수미(美)로 캐아일체의 정석을 뽐냈다. 나인우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좋으신 감독님, 선배님들,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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