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외계+인' 1부 4일 연속 1위 지켰다…주말 흥행 가세

입력 2022-07-24 10: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외계+인' 1부 4일 연속 1위 지켰다…주말 흥행 가세

유쾌하면서도 휘황찬란한 재미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이 관객들을 움직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1부는 개봉 4일 째인 23일 25만294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6만571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탑건: 매버릭'의 장기 흥행 힘과 같은 날 개봉한 '미니언즈2'의 기세에도 개봉 후 4일 연속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이 날 '미니언즈2'는 25만271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8만7404명을 나타냈고, '탑건: 매버릭'은 18만939명을 추가해 632만2545명을 누적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등 '외계+인' 1부 주역들은 개봉을 기념해 첫 주 주말 부산·대구 지역으로 무대인사를 떠났다. 23일 부산 관객들과 즐거운 무대인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24일 대구 지역 극장을 방문한다.

올해 스크린 여름시장 첫 주자로 나서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외계+인' 1부가 막 시작 된 흥행 레이스를 통해 얼마나 더 많은 관객들과 소통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