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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만5433명, 일요일 14주만에 최다…위중증 146명

입력 2022-07-24 09:32 수정 2022-07-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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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3일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543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46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만510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3명입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921만161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3809명, 경기 1만7297명, 인천 3490명 등 수도권에서 3만4504명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3551명, 경남 3517명, 경북 3005명, 충남 2645명, 전북 2354명, 충북 2257명, 대전 1986명, 울산 1984명, 대구 1923명, 강원 1895명, 전남 1776명, 제주 1678명, 광주 1670명, 세종 585명, 검역 11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6명입니다. 이는 어제(23일)보다 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873명입니다. 치명률은 0.13%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8만8171명으로 전날보다 2만9601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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