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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7할 승률 배수의 진 "모든 걸 걸어야 하는 타이밍"

입력 2022-07-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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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7할 승률 배수의 진 "모든 걸 걸어야 하는 타이밍"
최강 몬스터즈가 팀 승률 7할을 지키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회에는 7할 승률을 지키기 위해 필승을 각오한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동의대와 3차전을 앞둔 이승엽 감독은 지난 경기 패배 후 상대 팀 정보명 감독이 지었던 미소를 상기시키며 필승 의지를 독려한다. 그는 “프로에겐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오늘은 승리만을 위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선수들 역시 “시즌을 뛰다 보면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타이밍이 있다. 오늘이 분명 그 타이밍”이라며 경기 전 워밍업부터 최선을 다한다.

특히 2차전의 컨디션 난조로 방어율 0이 깨진 유희관은 수염도 깎지 않은 채로 등장, 완투 욕심을 내비치며 명예 회복을 노린다. 끝내기 실책으로 팀 첫 패의 원인을 제공한 서동욱 역시 “닥치고 이길 것”이라며 승리를 향한 강렬한 투지를 보여준다.

그라운드에 선 양 팀 선수들 사이엔 남다른 긴장감이 흐른다. 그 어떤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임한 이승엽 감독은 “오늘은 진흙탕 싸움이다”라며 평소와 다른 강도 높은 도발로 전쟁을 선포한다고.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2차전과 다른 경기력과 함께 프로 야구 레전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자신들이 약속한 승률 7할을 지키기 위해 어떤 야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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