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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라이브 방송 중 오열, 번아웃 때문…걱정 끼쳐 죄송"

입력 2022-07-23 14:21 수정 2022-07-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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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비
SNS 라이브 방송 중 오열해 세간의 관심을 끈 가수 비비가 '번아웃(burnout syndrome)이 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비비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걱정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앨범을 작업하고, 동시에 좋은 콘텐트도 준비하면서 번아웃 비슷한 게 온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싶었던 욕심이 너무나도 컸다'며 '못 먹고 못 자고 가수 안 하고 싶다고 기사가 났는데, 깜짝 놀랐다. 많이 놀라셨겠지만, 부디 큰 걱정은 거두어 달라'고 했다.

비비의 소속사 필굿뮤직의 대표인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의 이름이 이번 해프닝 가운데 언급되자, 비비는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다. 우리 식구들 항상 고맙다'고 적었다.

앞서 비비는 지난 21일 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갑작스레 오열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비비는 "잠을 자고 싶고 휴식도 취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며 감정을 드러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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