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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아내 임신 "설렘 속 새로운 생명 기다려"

입력 2022-07-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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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아내 임신 "설렘 속 새로운 생명 기다려"
김현중이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중 소속사 헤네치아 측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현중 씨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며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 2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 결혼 5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당시 김현중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5년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아이돌 활동과 함께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하지만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 등 끝없는 구설수에 휩싸이면서 이미지 추락을 면치 못했다. 음악, 드라마 등으로 복귀를 꾀했지만 성공에는 실패하면서 팬 소통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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