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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10회 공연 티켓 판매율 92%… 드림캐쳐의 존재감

입력 2022-07-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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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드림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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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드림캐쳐는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이달 20일까지 '2022 드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 Save us' in AMERICA)'를 개최했다.

뉴욕을 시작으로 레딩·루이빌·시카고·미니애폴리스·덴버, 샌프란시스코·LA 등 미국 8개 도시와 멕시코시티까지 총 9개 지역 10회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LA 공연은 당초 17일 1회 진행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하며 16일자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15일에는 LA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LA뿐만 아니라 뉴욕·루이빌·샌프란시스코·멕시코시티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전 공연 92% 티켓 판매율을 달성하며 드림캐쳐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LA와 멕시코시티 공연에서 드림캐쳐는 '인트로 : 세이브 어스(Intro : Save us)'를 오프닝으로 정규 2집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Apocalypse : Save us)' 타이틀곡 '메종(MAISON)' 무대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피리(PIRI)' '록 인사이드 어 도어(Locked Inside A Door)' '재즈 바(Jazz Bar)' '블랙 오올 화이트(Black Or White)' 등의 무대를 꾸미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일곱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난 각자의 솔로 무대를 준비해 관객을 매료시켰다.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림캐쳐의 명곡들이 잇달아 펼쳐졌고 관객들 또한 떼창과 큰 호응을 보내며 마지막까지 뜨겁게 호흡했다.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드림캐쳐는 "드디어 2년 만에 성공적으로 미국 투어와 멕시코 공연까지 마쳤다. 완전체로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항상 온라인 콘서트·영상통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썸니아(팬덤명)'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공연 내내 같이 놀며 즐겨주셔서 진정한 콘서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드림캐쳐 음악을 있는 그대로 즐겨주는 인썸니아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드림캐쳐는 정규 2집으로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일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메종'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정상을 차지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쌓았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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