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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인정한 남자"…예능 대세 주우재

입력 2022-07-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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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사진=KBS 주우재. 사진=KBS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 대세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주우재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온다. 홍진경·김숙·조세호·우영과 함께 버라이어티 부활에 나선다.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 이어 고정 출연 예능 프로그램만 세 편째다. 게스트 출연까지 더하면 '주우재 세상'이다. 다양한 포맷의 예능으로 주우재만의 캐릭터를 확립해 가고 있는 주우재는 '홍김동전'을 통해 예능계 레트로 장르인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이날 진행된 '홍김동전' 제작발표회에서 주우재는 "섭외가 들어왔을 때 감사한 마음이 컸다. 망설였지만 정말 감사한 제안이었다"라며 "늘 옛날이 그리웠다. 시청자로서 예능계의 옛날, 내가 TV로 보던 때가 그리웠다. 내가 (그때의 예능을) 체험할 수 있다는 데서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프로그램에 몸을 담갔다"고 말했다.

'홍김동전'의 연출을 맡은 이명섭 PD는 주우재에 관해 "예능에서 가장 핫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조세호는 "유재석이 '정말 잘한다'고 칭찬하더라. 유재석이 인정한 남자"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주우재는 "얼마 전 유재석이 '요즘 너무 (방송에) 많이 나온다. 네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방송을 많이 할 수 있었던 데에는 유재석 형님이 캐릭터를 잡아주신 덕"이라면서 "'홍김동전'을 통해 예능 대세라는 키워드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고 했다.

유재석도 인정한 예능 대세가 된 주우재. "아직 대세라는 말을 듣기에는 모자라다"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홍김동전'에서도 잘 봐달라"는 각오를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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