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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시작되나, 1주 새 확진 2배…4차 접종 확대 목소리

입력 2022-07-06 07:05 수정 2022-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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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재유행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제(5일)저녁 9시까지 일주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만 860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은 2만 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면역력은 떨어지는데, 변이 바이러스는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4차 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의 한 선별진료소입니다.

한산했던 선별진료소에 다시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서울의 다른 선별진료소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야 합니다.

[강건영/마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 밀접접촉자도 조금 늘었고요. 그리고 자가키트 스스로 하셔서 들고 오시는 분들도 조금 늘었어요. 오늘 같은 경우도 한 400명 왔어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 8천여 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주간 확진자 수 역시 지난주보다 20% 이상 늘었습니다.

14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유행 규모가 다시 반등하고 있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위인 BA.5의 확산을 재유행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이 변이는 전파는 더 빠르면서도 백신을 맞았거나 이미 걸려 항체가 있는 사람들을 다시 감염시킬 확률도 높습니다.

이런 BA.5 검출률이 지난주보다 2.7배 가까이로 올랐습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 BA.5의 검출률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으로 인해서 예측을 상회하는 수준의 재확산 가능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4차 접종을 전 국민으로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대상자들의 접종률이 30%를 조금 넘을 정도로 낮은 게 걱정입니다.

대상을 대폭 늘리기보다는 현재 60세인 접종 나이를 50세로 낮춰, 취약계층에 집중하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정부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4차 접종에 관한 사항이 결정되면 구체적인 접종계획과 일정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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