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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마을?…유독성 거품에 '호흡 곤란' 호소하는 주민도|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07-01 08:08 수정 2022-07-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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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험중독자…390m 상공에 매달려 '찰칵'

아랍 두바이에서 가장 높은 크레인에 무모한 강심장이 등장했습니다. 높이 약 390m로, 77층짜리 주거용 고층 빌딩 '일 프리모'에 설치돼있는 건데요. 아무런 안전장비 없이 한 손으로 매달려 셀카를 찍기도 하고요. 허공에 대롱대롱 나와 있는 발과 함께 두바이 시내의 번화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도 합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모험 중독자'라는데요. 세계의 고층건물만을 찾아다니며 위험한 인증샷을 남기기로 유명합니다. 이날도 허가받지 않은 도전이라 이 건물에서 일하는 작업자들 무리에 섞여 몰래 들어갔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Nuisance')

2. 카푸치노 마을?…반복되는 유독성 거품

누가 세제라도 풀었나요? 뭉게뭉게 하얗게 부푼 거품이 콜롬비아 소아차의 마을을 뒤덮었습니다. 심지어 집안까지 침범하고 있는데요. 전날 내린 폭우로 인근 강에서 생활하수와 폐수가 뒤섞이며, 유독성 거품이 발생한 거라고 하네요. 악취도 심해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주민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강물을 정화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했지만, 수질 오염이 워낙 심하고 관리가 미흡해 몇 년째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3. 튀르키예서 홍수에 휩쓸린 동물들 구조

머리만 간신히 내놓고 물살에 휩쓸려 다니던 강아지를 사람들이 건져서 보트에 태웁니다. 튀르키예로 국호를 바꾼 터키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래프팅 국가대표 코치 등 자원봉사자들이 구조대를 꾸려 홍수 속에 고립된 동물들을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 날 송아지를 비롯해 총 6마리의 동물을 건졌는데요. 연락망을 통해 주인을 찾아주고, 주인이 없는 동물들은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도 하겠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에이아이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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