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과 CNBC 등의 매체들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유인 달 탐사를 하기 위해 새로운 달 궤도를 찾기 위한 위성(캡스톤)을 쏘아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새 위성은 나사와 민간업체인 로켓랩이 합작해 뉴질랜드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로켓랩측은 이번 로켓 발사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의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는 아르테미스 루나 프로그램으로 이름붙여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달 궤도에 정거장인 루나 게이트웨이를 만들고 이곳을 거쳐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에 착륙하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나사와 로켓랩이 발사한 위성은 달 궤도를 돌면서 앞으로 만들 달 궤도 정거장을 연구하고 탐사할 예정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뉴질랜드 로켓랩과 달 탐사 위성 캡스톤 쏘아 올려 〈사진=미국 항공우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