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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피살 공무원, 文엔 '월북' 아닌 '추락'으로 보고됐단 제보"

입력 2022-06-28 15:57 수정 2022-06-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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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 〈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 〈사진-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이대준 씨가 사망하기 3시간여 전 22일 저녁 6시 36분 대통령에게 서면 보고된 내용에는 '월북'이 아니라 '추락'한 것으로 보고됐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 의원은 오늘(28일) 페이스북에 "이 제보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당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아주 잘 알 것"이라면서 "서훈 실장께서 확인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 서면 보고를 언급하면서 "대통령 서면 보고는 딱 한 문장이었다. '추락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있었고 북측 해역에서 우리 국민이 발견됐다' 이게 끝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2일 저녁 대통령 첫 보고에서는 전혀 월북으로 판단하지 않고 23일 청와대 회의를 거치면서 24일 정부 입장이 월북으로 돌변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명 대통령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음에도 즉 이 씨 위치가 확인됐는데도 구조 관련 아무런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 의원은 "이미 국방부는 활용 가능한 대북 소통수단이 있었는데 당시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답변을 한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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