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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살기' 떠난 일가족 3명 실종…완도서 마지막 신호

입력 2022-06-26 12:08 수정 2022-06-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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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한달 살기를 하겠다며 떠났다가 실종된 조유나양과 일가족의 행방이 수사 닷새째인 오늘(26일)까지도 묘연합니다. 경찰은 가족이 원래 살던 광주와 마지막 전화신호가 잡힌 전남 완도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과 경북 김천 등 전국에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조유나 양과 부모가 지난달 31일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전남 완도의 송곡항입니다.

이곳에서 이들의 휴대전화가 꺼졌고 이후 지금까지 한달 가량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조 양은 지난달 학교에 이번달 15일까지 제주도 한달 살이를 하겠다며 신청서를 내고 떠난 걸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등교 날짜가 지나도 연락이 없자 학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22일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전남 완도 일대와 가족이 원래 살던 광주 일대를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흔적을 찾지 못한 걸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 : 일단 신지해수욕장 주변으로 해경 헬기 띄우고요. 수사과 실종팀이 (투입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조유나양은 당초 키 127cm에 20kg정도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145cm 40kg 통통한 체형이라고 바로 잡았습니다.

실종 당시 어떤 옷차림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유나 양과 가족의 현재 소재지 등을 알면 국번없이 182, 경찰 민원 콜센터로 신고하면 됩니다.

+++

충남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에서는 물놀이 중이던 6살 A양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결국 숨졌습니다.

경북 김천시 남면의 15m 깊이 저수지에서는 13살 B군이 빠져 사망했습니다.

B군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중이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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