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화장지값 7배 넘게 올리고 1+1 행사…대법 "과장광고"

입력 2022-05-22 12: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유통업자가 화장지값을 7배 넘게 올리고 이른바 '1+1 행사'를 한 건 과장 광고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016년 대형마트 홈플러스는 1780원이던 화장지 한 세트 가격을 1만2900원으로 올리고 같은 가격에 1+1 할인 행사를 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행사 당시 원래 가격을 기준으로 해 과장광고가 아니라는 입장이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장 광고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법은 홈플러스 손을 들어줬지만, 대법원은 공정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