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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신경전…"가로수 지못미" "허위사실 흑색선전"

입력 2022-05-20 07:37 수정 2022-05-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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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왼쪽),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가로수 치기' 의혹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19일)저녁 이 위원장은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선거 사무실 앞에 가로수 가지치기했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국민의힘 참 못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뻔히 알면서, 그거 2월에 가지치기했다"며 "바람길 사업인가 뭐 한다면서 2월에 했는데 당대표까지 나서서 가로수 불쌍하다, 뭐 이재명이 사무실 간판 잘 보이게 하려고 잘랐지 않느냐 이런 주장을 해서 하도 기가 막혀서 허위 사실 공표로 고발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현수막 앞에만 가지치기 된 가로수...구청 해명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한 뒤 "민주당 감성으로 한 줄 적겠다. 나무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진실을 규명해줄게"라고 적었습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이어 어젯밤에는 이 위원장 사무실 앞에 걸린 현수막 사진을 공유한 뒤 "사무실 앞에 현수막이 다채롭다"며 "민심을 반영하는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의힘한테 진짜 이거는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며 "집권여당이 됐으면 최소한의 책임과 품격을 지켜라, 이 나라를 위해서 뭘 하겠다 이런 얘기 안 하고 집권여당이 돼서 아직도 저 물어뜯고 있냐. 없는 사실 지어내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하는 게 그게 집권여당이 할 일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참말 많던데 절대 있는 말만 하라"고 경고하며 "본인이 성 상납 의혹을 받고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 해명하고 책임지는 게 먼저다. 우리 민주당이 만약에 성 상납 이런 거 있었으면 당이 존속이나 했겠냐. 해산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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