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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현송월' 등장?…'김정은 의전' 새 인물에 눈길

입력 2022-04-18 18:17 수정 2022-04-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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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현송월' 등장?…'김정은 의전' 새 인물에 눈길

1. 조민 '부산대 입학취소' 효력 정지…졸업생 신분 유지

첫 번째 소식의 해시태그는 #"졸업생 신분"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처분이 유예됐습니다. 재판부는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며 입학취소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는 당분간 졸업생 신분을 유지할 수 있게 됐는데요. 효력 정지 기간은 '입학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의 판결이 나온 이후 30일까지입니다. 앞서 조씨는 부산대를 상대로 '입학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복지부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씨의 '의사 면허 취소 절차'도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2. 제2의 현송월?…'김정은 의전' 새 인물에 눈길

마지막 소식의 해시태그는 #제2의 현송월입니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 활동을 할 때마다 김 위원장을 수행하는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40세 이상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지난 2월 말에 열린 제2차 초급 당비서 대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달 들어서 평양의 주택지구 준공식과 태양절 행사장 등에 연이어 포착돼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에 대한 의전은 그간 측근인 현송월 당 부부장이 주로 맡아왔는데요. '새로운 수행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통일부도 "해당 인물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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