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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는 집무실 이전…"소중한 세금, 함부로 않을 것"|썰전 라이브

입력 2022-03-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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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 "봄꽃이 지기 전에"? > 저 얘기를 누가 했냐면,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의 얘기인데요. "봄꽃이 지기 전에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 그러니까 "청와대 안에 있는 봄꽃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얘기인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아마 저희가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 여러분들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고 국민 여러분께서 그 아름다운 산책길과 일상을 회복하는 날에 청와대를 거닐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너무 청와대 이전에만 신경 쓰는 거 아니냐, 그렇게 서두를만한 일이냐"라는 지적이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태희 특별고문의 얘기인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임태희/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어제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용산 이전?) 시기를 정해놓고 이렇게 추진하는 것은 매우 무리가 따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선 용산이, 가령 용산이냐 광화문이냐 보면 아마 경호나 그 다음에 대통령실이나 이거는 굉장히 많은 인프라가 들어가야 되거든요. 국방부는 또 새로운 곳으로 옮겨야 되고. 또 그곳이 비어있는 게 아니라면 또 연속으로 이동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더 큰 문제가 생기죠.]

아무래도 집무실 이전, 다른 문제도 저희가 좀 많이 다루긴 했는데, 이제 속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10일이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가려면 서두를 수밖에 없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느냐"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Q. 서두르는 집무실 이전…우려도 있는데?
Q. 이재오 '풍수지리' 비판…어떻게 보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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