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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9218명 확진…내일 1만명대 예상

입력 2022-01-25 22:06 수정 2022-01-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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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5일)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0시부터 밤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18명입니다. 이는 매일 0시 기준 발표되는 하루 확진자 수 가운데 최고 수치입니다. 9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736일만입니다.

어제(24일) 같은 시간과 비교했을 때보다 1781명 많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8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4846명보다 4372명, 2주 전인 지난 11일 3787명보다는 5431명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355명, 경기 1875명, 인천 879명 등 수도권에서 5109명(55.4%)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680명, 부산 553명, 경북 445명, 광주 393명, 대전 365명, 충남 360명, 전남 286명, 전북 261명, 경남 165명, 강원·충북 각 162명, 울산 147명, 세종 77명, 제주 53명 등입니다.

집계가 끝나는 0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난 1만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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