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정말 뜨거웠던 썰라였습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로 좀 리프래쉬 해보죠.
[이성대 기자]
오늘(29일) 준비한 재료 바로 이겁니다.
[영화 '내부자들' : 주인공을 바꾸자고? (배우 하나 더 꽂는다고 뭐 문제 될 게 있나요?)]
[강지영 아나운서]
후보 교체 오늘로 대선 70일 정도 남았는데, 여야 모두 총력으로 뛸 시기에 갑자기 후보 교체론이 나오고 있어요.
[이성대 기자]
사실 이번 여야 대선 모두 비호감 대선이다. 이런 얘기 많이 나왔는데, 마침 정치권에서 주목할 만한 여론조사가 나왔거든요. 오늘 나온 여론조사인데, 여야 후보 교체 필요성에 대해서 물어봤더니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없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습니다. 57.8%. 그런데 국민의힘을 잘 보시면, 필요하다는 응답이 70.4%로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보다 3배 정도 높았습니다. 다시 얘기해서 국민의힘 내부 지지층 사이에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불만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