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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이탈 논란' 조송화, 올 시즌 코트 복귀 무산

입력 2021-12-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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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이탈' 논란을 일으킨 조송화 선수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뛸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어제(28일) 오후 6시까지 조송화와 계약한 구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유계약 신분인 조송화가 2021-2022 시즌에 나오려면 V리그 3라운드가 끝나는 어제까지 새 구단과 계약을 마쳐야 했습니다.

앞서 IBK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조송화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고, 배구연맹은 17일 조송화를 자유계약 신분으로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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