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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패널티킥 유도했지만…1-1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21-12-29 08:31 수정 2021-12-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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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패널티킥과 상대 선수 퇴장까지 유도했지만 팀은 사우샘프턴과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0대 1로 뒤진 전반 39분, 손흥민이 전방으로 쇄도하다 수비수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수비수 살리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케인이 강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1-1 무승부를 만들었지만, 토트넘은 수적 우위에도 끝까지 골을 추가하지 못했고 경기는 아쉽게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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