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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남구 의류 공장 화재

입력 2021-12-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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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산재 인정

지난 6월 서울대 기숙사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청소노동자 이모 씨가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엘리 베이터가 없는 4층 건물의 청소를 혼자 맡아온 이씨의 업무가 육체적 강도가 높은 노동이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겹쳐 사망에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2. 공주교도소 40대 재소자 사망

충남 공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재소자가 몸에 상처를 입은 채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밤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는데 몸 곳곳에서 멍 자국과 상처가 발견됐고 1차 부검에서 폭행 흔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교정 당국이 수용실에 함께 있던 다른 재소자들을 조사 중입니다.

3. 부산 남구 의류 공장 화재

어제(28일) 오후 부산시 남구의 의류 제조 공장에서 변압기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옆으로 번지면서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던 3개 업체가 모두 탔습니다.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고 한때 인근 동네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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