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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기업 총수들과 간담회 "청년 일자리 창출"

입력 2021-12-27 20:27 수정 2021-12-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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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청와대에서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KT 등 대기업 총수 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 희망 온(ON)'에 참여한 이들 6개 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코딩 교육 등을 통해서 18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들을 초청한 건 6개월 만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지난 8월, 이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처음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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