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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스피 5000도 가능…내 테마주는 사지 말라"

입력 2021-12-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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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후보는 한 경제 전문 유튜브에 나와 "지금 부동산 가격은 끝물"이라며 주식 투자가 낫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피가 5000까지 가뿐히 갈 수 있다며, 이재명 테마주는 절대 사지 말라고도 했는데요.

민주당 소식부터 김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성탄절을 맞아 영등포의 한 교회를 찾았습니다.

이 교회는 30년 넘게 노숙자들을 지원해왔던 곳입니다.

이어 이 후보는 강남구 보건소를 찾아 오늘도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오늘같이 복된 날도 가정에서 치료받고 또 병상에서 신음하고 이런 분들을 보살피는 의료진, 공직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소액 투자자 출신이란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화면출처: 유튜브 '삼프로TV') : 저는 개미 출신이잖아요. 아마 여러분들은 왕개미는 큰 개미 정도 큰 개미 출신의 대통령을 처음 볼 가능성이 있는데…]

부동산 시장은 끝물이라며 주식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화면출처: 유튜브 '삼프로TV') : 부동산 물어보시는데 네 부동산은 제가 본 꼭지입니다. 꼭 이미 꼭지고요. (확실합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종합주가지수 코스피가 5000까지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재명 테마주'는 사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화면출처: 유튜브 '삼프로TV') : 제가 권고하는데 절대 사지 마세요. 그 인연들도 진짜 기가 차더라고요. 내가 무상 교복 정책 한 사람이라서 교복 회사, 내가 안동 출신이라고 안동에 본사가 있는 회사…]

실물자산이 담보된 공인 코인을 만들어 앞서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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