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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절 강력 한파…강원 영동 최고 20cm 폭설
입력 2021-12-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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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의 영향으로 오늘(24일) 낮부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관령 1도, 대전 7도에 머물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에도 1~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기온은 점점 떨어져 성탄절인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갑니다.
매서운 한파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이재승 / 아침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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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회방송 앵커로 방송 활동 시작. 2011년 JTBC 개국 때 보도국에 합류해 현재 사회부 기자로서 사건사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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