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JTBC〉 부산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첫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해외 입국자입니다.
오늘(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확진된 해외입국자 A씨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입국 1일 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래와 목잠김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와 같은 비행기에 탄 접촉자 등 23명은 격리 조치됐습니다. 현재까지 접촉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