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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윤석열 DMZ 방문 "정전협정 위반"

입력 2021-12-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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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법정 토론 확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법정 토론회 횟수를 3회 이상에서 7회 이상으로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처럼 토론회에 나오지 않으려는 경우 국민들의 알 권리가 보장되지 못한다며 토론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2. 열린민주당, 통합 7대조건 제안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 조건으로 국회의원 3선 초과 금지 규정 도입과 검찰 수사권 폐지 등 7대 개혁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한 무작정 통합은 의미가 없다며 이 과제들이 합당의 최소 조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고, 이재명 후보는 오늘(23일) 열린민주당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양당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3. 윤석열 DMZ 방문 "정전협정 위반"

지난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것에 대해 유엔군 사령부가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유엔사의 승인 없이 민간인이 전투복을 입고 비무장 지대에 들어간 것이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윤 후보측은 "국방부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군복 착용도 해당 부대의 안내를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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