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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잘 한다' 37.3% '못 한다' 57.6%ㅣ한국갤럽

입력 2021-1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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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하고 부정 평가가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2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3%로 2주 전 조사때보다 0.1% 올랐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줄어든 57.6%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긍정 24.0%, 부정 68.3%), 30대(긍정 40.7%, 부정 56.7%), 50대(긍정 40.2%, 부정 57.7%), 60대 이상(긍정 29.6%,부정 62.0%)에서 부정평가가 높았습니다.

40대(긍정 56.3%, 부정 41.3%)에선 긍정평가가 높았습니다. '어느쪽도 아니다'라는 응답은 2.7%, '모름 및 응답 거절'은 2.4%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29.3%로 2주 전 31.8%에 비해 2.5%포인트 내렸습니다.

국민의힘도 같은 기간 37.4%에서 0.%포인트 내린 36.9%로 조사됐습니다.

양당 뒤로는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4.7%를 기록했으며 이어 국민의당 3.1%, 그 외 정당 1.0%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6.6%, '모름 및 응답거절'은 3.8%입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16.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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