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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지침 보이콧" 24시간 영업 카페 얘기 들어보니

입력 2021-12-21 16:34 수정 2022-01-14 15:51

행정 당국, 카페 2곳 감염병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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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당국, 카페 2곳 감염병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한 카페 프랜차이즈가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를 거부하고 24시간 영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인천을 비롯한 전국 14곳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업체인데요.

업체 대표는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본 매장은 앞으로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 지침에도 24시간 정상영업 한다”고 알렸습니다.

정부는 지난 18일 사적모임은 최대 4명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 하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A업체는 일부 카페의 24시간 영업을 강행했습니다.

A업체는 “지난주 서귀포점을 폐업하게 됐고 지난 1년간 누적적자가 10억원을 넘었으나 어떤 손실보상금도 전혀 받지 못한 채 어렵게 운영해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24시간 정상영업합니다″″24시간 정상영업합니다″

이에 인천시와 연수구는 영업제한 조치를 지키지 않은 걸로 확인된 카페 2곳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오늘 뉴스룸에선 24시간 영업 카페를 현장 취재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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