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보이스피싱 조직 29명 잡힌 ATM기…잠복하던 취재진 포착

입력 2021-12-20 18:50 수정 2022-01-14 15:51

온라인 구인광고에 속은 20대...5억5천만원 전달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온라인 구인광고에 속은 20대...5억5천만원 전달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넉 달 사이 한 현금인출기에서 수거책이 29명 붙잡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부분 온라인 구인광고를 보고 발을 들인 20대입니다. 피해자들로부터 받아낸 돈은 5억 5천만원에 이릅니다.
 
잠복하던 취재진이 포착한 보이스피싱 범죄현장잠복하던 취재진이 포착한 보이스피싱 범죄현장

JTBC 취재진은 이들의 범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잠복 취재한 끝에, 수거책인 20대 여성이 피해자인 50대 자영업자로부터 받은 1200만원을 계좌로 보내려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병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을 사기방조 혐의로 체포하고 오만원권 수백장을 압수했습니다.

잠시 뒤 뉴스룸에서 저희 취재진이 포착한 보이스피싱 범죄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