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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장면] 진흙을 뒤집어 써야 하는 '사이클로 크로스'

입력 2021-12-20 21:14 수정 2021-12-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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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질주하는 '자전거 탄 풍경'은 잠시 잊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끄러지고, 고꾸라지고 별수 없이 자전거를 들고 달립니다.

험한 지형을 달리는 '사이클로 크로스' 선수들은 매번 우스꽝스런 돌발상황과 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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