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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당정이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실수요자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공시가격을 내년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제안에 따른 건데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어제) : 부동산 가격이 예상외로 많이 폭등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부담이 매우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시가격 관련 제도를) 좀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앞서, 국토보유세 두고 증세 비판이 나오자 사실상 철회의사를 밝혔던 이 후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도 한시적으로 유예하자고 했었죠. 여기에 보유세 부담도 줄여야 한다고 하자, 야권에선 이런 비판이 나왔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 나중에 득표를 하기 위해서, 일반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후보의 세제에 대한 기본 입장 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한 현실적 조치라지만, 정책 철학이 없다는 지적. 이 후보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 부동산 우향우? >
Q. '공시가격 재검토' 주장…입장은?
Q. 이재명 '정책 변화'…어떻게 보나?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