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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알약 중증 위험 성인 사용"|아침& 지금

입력 2021-12-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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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로 다시 모두가 더 힘들어지게 된 지금, 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얘기는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 가운데 하나가 알약 형태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데요.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치료제에 대해서 유럽의약품청에서 의견을 내놨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지윤 기자,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이 있는 성인을 치료하는 데 쓸 수 있다는 거죠?

[기자]

유럽의약품청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현지 시간 16일 화이자의 코로나 알약 치료제 팍스 로비드에 대해 "중증으로 발전될 위험이 높은 성인을 치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사실 이 화이자 알약은 아직까지 유럽연합에서 사용이 승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약물위원회는 최근 오미크론의 여파로 유럽에서 코로나 감염과 사망률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신속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이번 조치는 회원국들이 이 약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전국 1만 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 컴퍼니의 코로나 치료 알약 몰누 피라 비르에 대한 임상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앵커]

미국에서는 토네이도에 이어서 허리케인급의 강풍으로 인한 피해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중서부에서 사망자도 나왔다고요?

[기자]

현지 시간 16일 미국 중서부 대평원 그레이트 플레인스 지대에서 시속 120km 이상의 허리케인급 강풍이 형성됐습니다.

이 돌풍이 미네소타와 캔자스, 아이오와를 강타했습니다.

이 강풍으로 캔자스 주에서 먼지 폭풍이 일어나 자동차 충돌이 발생해, 3명이 숨지는 등 최소 5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모두 40만 가구의 전력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이례적인 강풍은 겨울철 이상 고온 때문에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미국 국무부가 테러 보고서를 냈습니다. 테러 지원국으로 다시 지정된 북한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 있네요?

[기자]

미 국무부가 현지 시간 16일 공개한 2020년 국가별 테러 보고서를 통해 북한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 잔류시켰습니다.

김정남 암살 사건이 있었던 2017년 이후 5년 연속 지정된 겁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저지른 여러 국제 테러 행위에 대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조금 전 유엔총회는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17년 연속으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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