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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까지 서울 2504명 확진…3일 연속 동시간대 '최다'

입력 2021-12-16 21:26 수정 2021-12-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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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성탄과 연말을 상징하는 트리 조명 아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성탄과 연말을 상징하는 트리 조명 아래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동시간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04명입니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는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어제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했던 2485명보다 19명 많으며, 이틀 전인 2469명보다는 35명 많습니다. 3일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처음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지난달 30일 2천명을 돌파했고 2주 만에 이달 14일 3166명을 기록하면서 3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내일 오전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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