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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에 신변보호 가족 주소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체포

입력 2021-12-15 19:00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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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송파구 살인사건 피의자 이석준. 〈사진-서울경찰청〉 송파구 살인사건 피의자 이석준. 〈사진-서울경찰청〉
신변보호 대상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피해자의 집주소를 알려준 흥신소 운영자 A씨가 14일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불법적으로 피해자의 집주소를 알아낸 정황을 파악하고 개인정보호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석준이 A씨에게 피해자의 주소를 보내달라며 50만원을 보낸 계좌내역을 확보해,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석준의 의뢰를 받은 뒤 피해자의 집주소를 불법적으로 알아낸 경로 등에 대해선 추가 수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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