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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혜경, 코로나 음성…기존 일정 취소하고 공공병원 방문

입력 2021-12-15 11:34 수정 2021-1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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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북 순회 일정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사진=연합뉴스〉지난 12일 경북 순회 일정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15일)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이 후보와 함께 검사를 받았던 부인 김혜경 씨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경북 순회 일정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1m 정도 거리를 두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여성 전진 대회' 행사는 취소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참석자가 500명이 넘는 만큼 방역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대신 오늘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을 방문합니다. 보라매병원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다수 치료하고 있는 공공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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