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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건설, 다시 연승 시동…흥국생명에 3-0 승

입력 2021-12-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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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다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개막전 포함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은 지난 7일 도로공사에 패해 연승을 멈췄지만, 11일 GS 칼텍스전 승리에 이어, 어제(14일) 흥국생명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며 다시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양효진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야스민도 서브 에이스 5개 등으로 15득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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