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제주 4.9 지진 후 규모 2.7 등 여진 5건…해일 가능성 없어"

입력 2021-12-14 18:46 수정 2021-12-15 00:3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기상청〉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오늘(14일) "규모 4.9 지진 이후 규모 2.7 등 여진도 5∼6회 발생했다"면서도 "지진으로 인한 해일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5시 17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 땅속 17km 지점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초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5.3으로 관측했으나, 3분만에 규모 4.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건물파손 등 피해 신고도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