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유시민 이어 이해찬 등장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이어 그동안 2선에 머물러 왔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본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공식 행보에 나선 것은 처음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등판했다는 분석입니다.
2. 국민의힘, 전봉민·박덕흠 합류 잡음국민의힘이 각종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전봉민 의원과 박덕흠 의원을 선대위에 합류시키려다 또다시 인선 잡음에 휩싸였습니다. 재산 편법 증여 의혹으로 탈당했다가 복당한 전봉민 의원을 부산 수영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하려다 보류했고 '특혜 수주 의혹'으로 탈당한 무소속 박덕흠 의원을 충북 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명단에 올렸다가 취소했습니다.
3. 국산 K-9 자주포 호주 수출 성사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K-9 자주포를 호주에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 운반 장갑차 15대를 수출하는데, 최대 1조 원대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서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무기 수출액이 수입액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