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계종 최고 지도자 '종정' 선출대한불교조계종이 오늘(13일) 종단 최고 지도자를 뽑습니다. 13대, 14대 종정으로 추대됐던 진제스님의 임기가 내년 3월에 끝나서 10년 만에 15대 새 종정을 추대하게 됐습니다.
2.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 선정올해 한국 사회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대학교수들이 묘서동처를 꼽았는데요.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 패가 됐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공리를 지키고 감시해야 할 사람들이 사욕에 치우친 경우들이 많았다는 지적을 내놨습니다.
3. 엑소, 중국 음악시상식 출연 불발그룹 엑소의 중국 텐센트 뮤직 어워드 출연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한한령 해제의 신호로 받아들여졌었는데, 공연 당일까지 출연 여부가 불분명했고 이렇게 무산이 되자 중국 팬들은 거짓 광고를 했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