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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 민간인 태우고 세 번째 우주여행 성공|뉴스브리핑

입력 2021-12-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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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오리진, 민간인 태우고 세 번째 우주여행 성공

푸른색 우주복을 입은 사람들이 오르자 로켓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곧이어 캡슐이 떨어지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환호하며 나옵니다.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우주선에 민간인 6명을 태우고 현지시간 11일 세 번째 우주 여행에 성공했습니다. 고도 107㎞에서 약 10분 동안 이뤄진 이번 여행에는, 미국 첫 우주인 앨런 셰퍼드의 딸 로라 셰퍼드도 탑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 제주서 좌초된 어선 발견…실종된 70대 선장 수색

망원경을 든 해양경찰이 배 갑판에 올라 바다를 샅샅이 훑습니다. 지난 10일 아침 제주시 구좌읍 갯바위에서 어선 한 척이 좌초된 채 발견됐습니다. 70대 선장이 전날 전남 완도에서 혼자 몰고 나온 배로 확인됐는데, 선장이 사라져.. 해경 등이 사흘째 바다를 수색 중입니다.

3. 5공 피해자들 "전두환 자택을 인권기념관으로"

고 전두환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갑니다. 전씨가 12·12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은지 오늘로 42년을 맞아 '5공 피해자'들이 모인겁니다. "우리의 핏값이다 부정축재 환수하라" "환수하라 환수하라" 이들은 신군부 세력이 부정하게 쌓은 재산을 모두 환수하고, 전씨 집을 5공 인권기념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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